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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정보

강아지 피똥과 피설사의 원인과 발견시 대처 방법

by 레오와구르미네 2025. 1. 8.

강아지의 피똥과 피설사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피똥과 피설사의 원인과 발견 시 대처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1. 강아지 피똥과 피설사란?

강아지가 피가 섞인 변을 보거나 설사를 하는 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은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며 즉시 대처가 필요합니다.

 

2. 강아지 피똥의 원인

강아지 피똥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은 변비로 인한 항문 찢어짐입니다. 그러나 내부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더욱 심각한 문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 변비와 항문 찢어짐
    변비로 인해 변이 딱딱해지면 강아지가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질 수 있으며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장염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강아지의 장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경성 대장염이 발병할 수 있으며 이는 피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심각한 질병
    출혈성 위장염, 종양, 파보 바이러스 감염 등 심각한 질병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3. 강아지 피설사의 원인

강아지 피설사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와 관련이 깊습니다.

  • 식습관 변화
    강아지가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환경이 바뀌면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감염
    세균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스트레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이 자극을 받아 설사를 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4. 강아지 피똥과 피설사 발견 시 대처 방법

  • 건강 상태 확인하기
    먼저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계속적으로 식욕이 없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 식단 조정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식단을 바꿔서 12~24시간 정도 관찰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처방식 습식캔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공급
    설사는 탈수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물을 자주 제공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5. 강아지 혈변의 의미

강아지가 혈변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장에 자극이 되는 음식을 먹었을 때 염증이 생기고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건강한 배변 상태

건강한 강아지의 변은 적당한 형태를 유지하고 너무 딱딱하지 않아야 하며 하루에 1~3회 변을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또한 변비가 자주 발생한다면 유산균 영양제를 통해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으며 유산균은 장에 필요한 유익균을 보충해 줍니다.

 

 

7. 강아지의 배변 상태에 따른 건강 문제

  • 변의 색상
    - 검은색 : 소화관의 출혈을 나타낼 수 있으며 즉시 수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 붉은색 : 항문 주위의 출혈이나 장의 출혈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회색 또는 흰색 : 담즙 문제나 췌장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변의 일관성
    - 딱딱함 : 변비의 징후로 수분 부족이나 식이섬유 부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물 같은 변 : 설사의 징후로 감염, 스트레스, 또는 음식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 변의 양
    - 변량 감소 : 소화기 문제나 식욕 감소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변량 증가 : 과식이나 소화불량, 장염 등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변에서의 혈액
    - 피가 섞인 변 : 위장 출혈이나 장염, 기생충 감염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변의 빈도
    - 하루 3회 이상 : 설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의심됩니다.
    - 하루 1회 이하 : 변비나 장폐색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8. 24시간 관찰 후 대처

24시간 동안 관찰 후 혈변이 없다면 일시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좋아졌다고 해서 안심하기보다는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혈변 문제가 발생한다면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피똥이나 피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대처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피똥과 피설사의 원인과 발견 시 대처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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