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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자동차 에어컨 시큼한 땀 냄새나 식초 냄새 원인과 해결 방법

by 레오와구르미네 2023. 7. 14.

여름철이나 장마철에 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에어컨으로 사용을 할 때마다 시큼한 식초 냄새나 꾸리꾸리하고 매캐한 땀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서 불편하고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자동차 에어컨의 냄새 원인은 에어컨 필터와 에바포레이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로 자동차 에어컨에서 시큼한 땀 냄새나 식초 냄새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확인

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가 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에어컨 필터로 에어컨 필터에는 먼지를 비롯하여 각종 이물질을 걸러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를 확인하여 먼지나 이물질 등이 가득 쌓여 있다면 즉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동차 에어컨에서 식초 냄새나 땀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평소에도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이나 자동차를 운행하는 시간이 적다면 적어도 3개월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에바포레이터 확인

자동차 에바포레이터는 자동차 냉방 시스템으로 보통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에어컨도 가동을 하면 냉방 시스템인 에바포레이터에 습기와 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 에어컨도 평소에 습기와 물기를 잘 말려줘야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을 끄기 전에 송풍 모드를 한참 틀어서 충분하게 말려주고 나서 끄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에어컨도 평소에 사용 후에 잘 말려 주는 습관이 중요하며 습기와 물기를 잘 말려주지 않는다면 곰팡이가 생겨서 식초 냄새 같은 악취가 발생하고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면 목적지 도착 5분 정도 전에 A/C 버튼을 눌러서 에어컨을 꺼주는 습관을 가진다면 식초 냄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A/C 버튼을 끄면 송풍 모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바람이 나오면서 습기와 물기를 말려주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애프터 블로우 기능 설치

자동차 에어컨을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전에 송풍모드로 변환하는 것을 불편해하거나 깜빡하시는 분들을 위해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애프터 블로우는 자동차 시동을 끄면 몇 분 동안 자동으로 송풍모드를 작동하고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을 하며 요즘 출시하는 고급 차량에는 기본으로 설치된 기능으로 본인의 차량에 설치하고 싶으시다면 사설 업체를 이용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2. 히터 사용

자동차 에어컨 냄새의 주용 원인인 습기를 말려주기 위해서는 히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에어컨의 바람이 정면으로 나올 수 있도록 송풍구의 방향을 확인하고 바람이 나오지 못하도록 송풍구를 막고 나서 히터의 바람과 온도를 최대로 높여서 15분 정도 틀어주면 습기가 말라서 악취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3. 에바 클리너 사용

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가 난다면 에바포레이터를 세척해 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으로 본인의 차량에 에어컨 필터 아래쪽에 위치한 에바포레이터가 보이는 차량이라면 에바 클리너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에바 클리너를 에바포레이터에 직접 분사하여 세척한다면 히터로 말려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4. 에바 클리닝 의뢰

자동차의 에어컨 필터 아래쪽의 에바포레이터가 잘 보이지 않는 차량이라면 셀프로 에바포레이터를 세척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 업체를 방문하여 에바 클리닝을 의뢰하면 됩니다. 에바 클리닝 업체마다 다르며 가격은 평균적으로 10~15만 원 정도이며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기 전에 평소에 목적지 도착 5분 전에 A/C 버튼 끄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동차 에어컨에서 시큼한 땀 냄새나 식초 냄새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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