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자동차 기본적인 점검과 관리 방법 및 주의사항

우리나라에서 여름은 일반적으로 6~8월에 해당하며 기온이 가장 뜨거운 계절이지만 추가로 장마철 기간이 찾아와 비로 인하여 교통사고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장마철이 찾아오면 자동차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주행 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 자동차 기본적인 점검과 관리 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타이어 점검

장마철 빗길을 주행할 때 가장 중요하고 명심해야 하는 것은 감속으로 비가 많이 내리거나 노면이 젖어 있는 상태라면 평소 대비 20~50% 감속운전과 함께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1.5배 이상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빗길에서 과속 시에는 수막현상이 일어나 조향이나 제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추가적으로 타이어의 마모도가 심하다면 차량이 균형을 잃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타이어 점검이 필요합니다.

타이어 점검 방법은 타이어 트레드 홈 깊이가 마모 한계선인 1.6mm 이르거나 가까워지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오래된 타이어라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5~10% 정도로 타이어 공기압을 높여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향상하면 좋습니다.

 

자동차 와이퍼 점검

자동차 와이퍼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부품으로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사전에 와이퍼 상태를 확인해야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와이퍼의 교체 주기는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으로 평상시에 점검 방법은 워셔액을 분사하고 와이퍼를 작동시켜서 깔끔하게 닦이지 않거나 마찰음이 들린다면 와이퍼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유리 유막 제거

자동차 유리 유막은 유증기나 먼지 같은 오염물이 유리에 붙어서 만들어지는 기름때 같은 것으로 유막이 형성되었다면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물기가 제대로 닦이지 않고 시야가 뿌옇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비가 평소보다 많이 오기 때문에 사전에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 코팅을 해주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유리 유막제거와 발수 코팅은 평균적으로 3~6개월 주기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라이트등 점검

자동차의 전조등, 미등, 브레이크등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장마철 비가 올 때에는 시야 확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낮에도 전조등과 미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 대비 평지 주차

장마철에는 폭우로 인하여 침수에 주의가 필요하며 주차할 장소의 물 웅덩이가 차의 머플러 위치보다 높거나 평소 침수가 자주 되는 곳에는 주차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도로 지대가 낮은 지역에서는 주차를 피하고 경사로보다는 평지에 주차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경사로에 주차를 해야 한다면 버팀목을 활용하여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장마철 전기차 주의 사항

전기차 운전자 분들은 장마 기간에는 감전 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며 젓은 손으로 충전기 커넥터를 만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충전 시에는 항상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기차는 대부분 배터리팩이 차량 하단에 배치하고 있기 때문에 침수에 잘 대비해야 하며 침수가 되었다면 빠르게 시동을 끄고 나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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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비로 인해서 도포 표면이 습하고 미끄러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타이어, 와이퍼, 제동시스템, 등화류 등의 시스템을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마철 자동차 기본적인 점검과 관리 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 드렸습니다.